해외카지노 산업 지표 상승 배경
마카오 카지노 매출 전년 대비 15% 성장 기록
싱가포르·필리핀 복합리조트 관광객 유치 활발
아시아 주요 국가 게임 부문 규제 완화 및 관광 인프라 확충
[K-Journal | 박해외 기자]
해외카지노 시장이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아시아 주요 카지노 허브의 분기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마카오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이상 상승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카지노 시장의 변화
최근 마카오 정부는 기존의 게임 중심 수익 구조에서 탈피하여 컨벤션, 예술, 스포츠 등 비게임 부문(Non-gaming)의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도박 산업을 넘어 복합리조트 형태의 관광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려는 전략이다. 싱가포르의 경우 마리나 베이 샌즈와 리조트 월드 센토사 등 대형 복합리조트가 관광객 유치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필리핀 또한 마닐라 엔터테인먼트 시티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하며 아시아 카지노 허브 경쟁에 가세했다. 이 같은 현상은 아시아 각국이 카지노를 단순한 사행 산업이 아닌, 관광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