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조직 검거 결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불법도박 운영 일당 15명 검거
범죄수익금 42억 원 현장 압수 및 몰수 조치
이용자 500여 명 명단 확보해 추가 조사 예정
[K-Journal | 김선규 기자]
불법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일당이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 적발되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국내에서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총책 A씨 등 15명을 도박공간개설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장기간의 디지털 포렌식과 자금 흐름 추적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불법 도박 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 의지를 보여주었다.
범죄 수법과 단속 경과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서버를 해외에 두어 수사망을 피하려 시도했으나,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운영 사무실 위치가 특정되었다. 검거 당시 현장에서는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4억 원과 고가의 차량, 귀금속 등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들이 벌어들인 총 범죄 수익 규모를 42억 원으로 추산하고, 관련 계좌를 모두 동결 조치했다.



